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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차
▶ 2024년 9월 2일 : MSA, 프로젝트
▶ 2024년 9월 3일 : 프로젝트
▶ 2024년 9월 4일 : 프로젝트
▶ 2024년 9월 5일 : 프로젝트 발표, 시험
▶ 2024년 9월 6일 : HTML
드디어 백엔드 프로젝트가 끝났다.
물론 프론트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이지만, 나로써는 백엔드 프로젝트가 끝나는 것도 너무 기쁜 것 같다. 처음 접해보는 백엔드 지식과 웹 지식이 아직까지도 잘 모르고 백지로써 흡수한 것이 아니라 백지가 물을 먹으면 흐물흐물해지며 쉬이 찢어지는 것처럼...백엔드 지식이란 물을 흡수하다 백지가 찢어진 느낌이었다. 백지가 찢어짐으로써 당황한 나는 어쩌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다. 백지를 말려 다시 붙여야 하는 건지 다른 백지를 가져와서 그 이후부터라도 흡수를 했어야하는지 그런 고민을 하다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그렇게 내 생각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프로젝트가 끝난 것 같다.
그 이후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백지를 수습하고 다시 만들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판단하여 이제는 백엔드 지식을 잘 만들어가는 것에 힘을 써야할 것 같다. 백지를 백엔드로 채우기 위한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 또한 바로 프론트 공부와 프로젝트가 시작이 될 것 같고 아직 완성하지 못한 백엔트 프로젝트를 보완해나가야하기 때문에 조금 더 빡세게 백지를 채워야할 것 같다. 충분히 잘할 수 있고 나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초반과 다르게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가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긍정적으로 파이팅 넘쳐가며 뭐라도 될 수 있게 만들어 봐야겠다.
정말 짧게 쓴 것 같지만 이번 주는 정말 이것이 다였고, 앞으로 성장할 나를 기다려본다! 긍정적으로!! 그리고 어제의 나와 비교를 하여 발전하면 된다!! 이것 두가지만 생각해보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이팅!!!
😊 좋았던 것(LIKED)
- SQLD 사전 점수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변이 없다면 합격할 것 같다.
- 프로젝트가 끝나고 공부할 시간이 조금 생겼다.
📒 배운 것(LEARNED)
- 두 가지
- 긍정적!
- 어제의 나하고만 비교하여 발전하자!
😵 부족했던 것(LACKED)
- 백엔드의 전반적인 기본 지식
🤩 바라는 것(LONGED FOR)
-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백엔드 지식을 채워나가자
- 운동도 꾸준히 해서 체력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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