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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주 차
▶ 2024년 10월 7일 : Docker (개요, 설치, 사용, 기본 명령어, 이미지 만들기)
▶ 2024년 10월 8일 : Docker (Front CORS, docker-compose)
▶ 2024년 10월 9일 : 한글날
▶ 2024년 10월 10일 : Docker (curl)
▶ 2024년 10월 11일 : Kubernetes
무언가 바뀌는 한 주이다.
우선 중간에 한글날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월요일, 금요일에 쉬는 것보다 수요일에 한 번 쉬어가는 느낌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러나 이번 한글날을 기점으로 이후에는 쉴 수 있는 공휴일 같은 것이 없다. 이번 주를 기준으로 바뀌는 부분이다 ㅋㅋㅋㅋ
이번 주도 회의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백엔드 개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 헤매어서 공부하고 하다 보니 거의 목요일 즈음 백엔드 개발을 시작한 것 같다. 그 때도 뭔가 많이 답답했다. 막막하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금요일에 동혁이가 인텔리제이 ultimate에서 제공하는 자동완성하는 AI를 꺼보라고 했다. 예전에도 끄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은 들었는데, 못따라갈까봐 뭔가 무서웠다. 그런데 동혁이는 2달 정도 전부터 사용하지 않았고 잘하는 친구였기에 믿고 AI를 꺼보았다. 그런데 그 때부터 내가 해야한다는 생각에 머리를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 AI를 사용하면 예측을 해서 미리 코드를 보여주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고 읽고 맞으면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코드를 작성하는 일이 많이 없다. 그러다보니 실력이 늘지 않은 것 같다. 미리 해볼걸 후회되었다. 끄고 나서 바로 코드를 작성하고 공부하고 했기 때문이다. 체감적으로 확실히 달라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말 많이 후회되었다. 후회하면 뭐하냐...이미 늦은걸...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고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니까 이렇게 공부하고 생각하며 나머지 시간을 보내보자!
아직 백엔드가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최대한 화요일 전까지는 백엔드는 마무리하고 그 이후에는 프론트와 CI/CD에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
😊 좋았던 것(LIKED)
- 인텔리제이 AI 를 끄니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 배운 것(LEARNED)
- 마음이 편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
😵 부족했던 것(LACKED)
- 내 자신을 잘 믿지 못한 것 같다.
🤩 바라는 것(LONGED FOR)
-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부분만이라도 완벽하게 해보자!
-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알차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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