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8주 차
▶ 2024년 10월 14일 : Kubernetes (ingress)
▶ 2024년 10월 15일 : Jenkins
▶ 2024년 10월 16일 : Terraform
▶ 2024년 10월 17일 : 프로젝트
▶ 2024년 10월 18일 : 프로젝트

 

많이 배웠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인텔리제이 AI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내가 생각하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니 이해가 되는 정도가 다르고, 점점 늘어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다. 학교를 졸업하거나 한참 뒤에 공부했던 것을 보면 그 당시의 고통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용을 재밌어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이미 내용을 많이 알거나 스트레스 없이 심적으로 편안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그걸 이번에도 적용해보고자 한다. 수업 진도가 나감에 따라 나는 그저 따라갔다. 따라가지 못한 적이 더 많다. 이번에 CI/CD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이후에는 수업이 없다. 따라서 이전 것을 보며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담 없이 회독을 많이 가져가보자! 나중에 취업하려면 어차피 기술 면접도 준비를 해야하는데, 개념 공부하기에 딱인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개발을 내 생각대로 하게 되니까 코드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팀원의 부탁으로 간단한 기능을 만들 때도, 머릿 속에 만드는 루트가 있어서 그런지 만드는 것은 금방 만들었다. 

 

프로젝트에서는 기획은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너무 양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다. 다들 욕심은 있었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 시간만 충분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또한 디테일하게 수정해야하는 부분이 많다. 당연히 여러 사람이 개발을 하면서 조금씩 겹치거나 연관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잡아가는데 시간을 또 많이 사용한 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 때는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을 것 같다. 기획을 거의 완벽하게 만든 다음 DB모델링하고 백엔드를 시작 혹은 프론트엔드 기본 CSS나 컴포넌트 등을 미리 정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를 타산지석 삼아 다음을 기약해보자.


😊 좋았던 것(LIKED)

  • 자발적인 생각을 하게 되니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 배운 것(LEARNED)

  • 마음이 편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

😵 부족했던 것(LACKED)

  • 내 자신을 잘 믿지 못한 것 같다.

🤩 바라는 것(LONGED FOR)

  •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알차게 사용해보자!
 

'한화시스템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3] 최종 프로젝트 시작..?!?!  (0) 2024.10.23
[082] CI/CD 프로젝트 발표  (0) 2024.10.22
[081] 프로젝트에 있어서 디테일...  (1) 2024.10.20
[80] 3분의 2  (0) 2024.10.17
[079] 슬슬 프론트도 익숙해지나..?  (2) 2024.10.1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