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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차
▶ 2024년 11월 18일 : 프로젝트 ('회의실' 관련 이야기 및 프론트 개발)
▶ 2024년 11월 19일 : 프로젝트 (캘린더 API)
▶ 2024년 11월 20일 : 프로젝트 (백엔드 '일정' 조회 수정)
▶ 2024년 11월 21일 : 휴가
▶ 2024년 11월 22일 : 휴가

 

점점 더 나에 대해 알아간다.

 

이번 주도 목요일, 금요일...이틀이나 휴가를 사용했다! 휴가 전날까지는 휴가날 정말 개발 많이 할 것 같고 공부도 많이 할 것 같았다. 실제로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개발과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지만 남은 시간조차도 아무것도 못했다. 집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것 같다. 아니 이미 나에 대해 알고 있지만 나를 믿었던 것 같다.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러나 실제로 나를 믿는다는 것은 집에서는 하지 못한다는 것이였다...이제부터라도 휴가를 사용해서든 시간이 나서든 집이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일을 해야하는 것 같다. 나에게 집은 그저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집돌이인 나는 예전부터 그래왔던 것 같다. 휴식이 아닌 무언가를 할 때는 나가서 하자!!! 

 

팀원들과 못다한 기획을 상세하게 이야기하였고 나는 결국 캘린더 API를 사용하기로 했다. 사용해서 하나씩 맞춰보고 있고 '일정' 조회 부분과 상세 조회는 되어서 디자인은 신경쓰지 않고 우선 백엔드와 통신이 되는지 확인했는데 잘된다. 휴가 이틀과 주말에 조회 조금 하였고, 일정 등록, 수정, 삭제를 해야하는데 그건...월, 화, 수에 해보자..그리고 수요일 멘토링 때 보여주는 것으로 진행하면 될 것 같다.(잘 되겠지..?ㅠㅠ)


😊 좋았던 것(LIKED)

  • 휴가를 사용하면서 나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다!!

📒 배운 것(LEARNED)

  • 역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가져다 쓰는 것이 편하다.
    • 물론 커스텀하기엔 어려울 수 있다.

😵 부족했던 것(LACKED)

  • 끈기가 부족한 것 같다. 주말 오전에 잘 하다가 끝까지 하지를 못한다...밖에 나가서 하자!!

🤩 바라는 것(LONGED FOR)

  • 최종 프로젝트 1등!
  •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알차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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