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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 차
▶ 2024년 11월 25일 : 프로젝트 (프론트와 백 통신 해보자!)
▶ 2024년 11월 26일 : 프로젝트 (프론트 및 Swagger 작성)
▶ 2024년 11월 27일 : 프로젝트 ('일정' 등록부터..)
▶ 2024년 11월 28일 : 프로젝트
▶ 2024년 11월 29일 : 휴가
정신없다.
가면 갈수록 해야할 것이 많고 끝나지가 않는다. 다른 팀들은 거의 끝나가는 것 같기도 한데 우리는 아직 멀었다. 초반에 기획을 잘 못하고 일정이 밀려서 그런 것일까...나의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일까...? 둘 다일까? 무엇이든 지금 해야할 것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정신이 없다. 백엔드 거의 끝낸 것 같아서 프론트를 하려고 하면 백엔드의 수정사항이 발생하고 수정하거나 추가할 것 추가하면 하루가 다 가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일정도 밀리고 실력도 부족하고 결국 처음 질문에 대한 답은 '둘 다' 이다.
날짜에 대해서 생각할 것이 은근 많다. 집을 가면서 우진이가 "형, 예전에 선생님이 나중에 날짜로 힘들어질 순간이 올거라고 말씀하신거 기억나?" 라고 했을 때, "응? 기억안나... 근데 그 말이 사실이구나..." 라고 답하며 날짜의 골치아픔을 직접 겪었다. 아니 지금도 겪고 있는 중이다. 엉킨 실타래처럼 얽혀있고 지금은 천천히 풀어가고 있다. 속도는 느리지만 눈에 보일정도로 풀어져가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실타래를 푸는 경기를 하고 있다. 경기에서 시간이 거의 다 가고 있다. 급해진다. 그렇다고 급해지지는 말자. 오히려 실타래는 급하게 푸는 것보다 천천히 풀어야 잘 풀리니까!
지금도 엄청 노력하고 계속 개발하면서 디버깅하고 코드도 계속 보고 잠도 줄이고 하는데 어느정도 목표로 한 시간까지 해내지 못할 때가 많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프론트에서 기능적인 것을 끝내자고 했는데, 나는 아직 등록 조금과 수정 조금이 남아있다. 그러다가 또 Git에서 Pull 받고 백엔드 실행하면 실행이 안되서 계속 찾아보고 아직도 찾아보고 있는데 너무 늦어서 내일 일어나서 에러를 잡아야할 것 같다. 에러 먼저 잡고 다시 등록과 수정까지 끝내고 바로 디자인까지 신경써보자!! 적어도 수요일까지는 디자인까지 만들어보자! 아..! 프론트에 다른 사람이 만든 회의실 추가와 참석자 추가까지 해야하는데...해야할게 정말 많구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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