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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 차
▶ 2024년 8월 26일 : springDataJpa, REST API
▶ 2024년 8월 27일 : REST API, 프로젝트
▶ 2024년 8월 28일 : MSA(eureka)
▶ 2024년 8월 29일 : MSA(eureka), Spring Security
▶ 2024년 8월 30일 : Spring Security, Eureka
기분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한 주였다.
롤러코스터가 내려갈 때 심장이 붕~ 뜨는 것 같으면서 심장이 쿵쾅쿵쾅거린다. 그 순간이 제일 무섭다. 프로젝트가 롤러코스터가 내려가는 구간과 같은 것 같다. 프로젝트를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거리며 아침에 눈을 뜨면서 프로젝트 생각이 먼저 든다. 내가 롤러코스터를 잘 타면 무섭지 않겠지만... 나는 롤러코스터를 잘 타지 못하나보다. 롤러코스터를 자주 타면 익숙해지겠지? 롤러코스터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미리 알 수 있다면 무섭진 않고 재미있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미리 알 수 있도록 공부를 했어야했다. 공부를 많이 못한 내가 잘못이다.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시간을 정말 많이 내서 다시 공부를 해봐야할 것 같다. 미리미리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롤러코스터 총 길이의 절반만 타면 되는 코스(?)이다. 그렇지만 지금 그 절반에서도 한 구간 밖에 통과하지 못했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다...
생일이 있는 주간이라 기분이 좋은 순간이 많았다. 생일은 롤러코스터의 올라갈 때의 구간과 같은 것 같다. 앞에 무엇이 펼쳐질 지 모르지만 시작을 한다는 설렘. 생일이 시작되기 전에 설렘과 같았다. 팀원들도 9기 동기들도 축하를 많이 해줘서 좋았다. 물론 얼굴이 홍당무가 된 듯 빨개지긴 했지만...기분 좋은 빨개짐이었다.
롤러코스터가 올라가면 그 다음은 무엇인가. 맞다. 내리막이다. 롤러코스터는 내려가기 위해 올라간다. 하지만 내리막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려가는 순간이 있다면, 다시 올라갈 기회도 분명히 온다. 또한, 반대로 생각하면 롤러코스터는 올라가기 위해 내려간다라고 볼 수도 있다. 사고의 전환을 하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이번 한 주는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심한 시간이었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분명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가 주는 부담감과 두려움은 마치 롤러코스터의 급격한 하강과 같았지만, 이런 경험들이 쌓여 언젠가 익숙해질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 조금만 더 파이팅해보자!!
😊 좋았던 것(LIKED)
- 생일이다!!
- 시작도 못한 프로젝트를 팀원의 설명을 듣고 시작할 수 있었다.
📒 배운 것(LEARNED)
-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자.
😵 부족했던 것(LACKED)
- 복습
- 지금 생각해보면 복습을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였나보다
🤩 바라는 것(LONGED FOR)
-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 만들자.
-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것들을 알았으면 좋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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