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9주 차
▶ 2024년 10월 21일 : CI/CD 프로젝트 발표
▶ 2024년 10월 22일 : 최종 프로젝트 시작
▶ 2024년 10월 23일 : 프로젝트
▶ 2024년 10월 24일 : 프로젝트
▶ 2024년 10월 25일 : 프로젝트
정신 없다..
월요일에 프로젝트 발표를 하는데 많이 진행이 되지 않아 주말에도 팀원들이 모여서 같이 해결해나갔다. 솔직히 주말에 CI/CD를 할 줄 알았는데 다들 개발을 하고 있어서 이게 맞는건가 싶긴 했다. 그래도 개발이 되어야 CI/CD를 하니까!! 물론 중간에 먼저 CI/CD를 할 수 있지만 푸쉬할때마다 CI/CD를 하게 만들면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개발을 먼저 했다. 그리고 서현이가 CI/CD를 도맡아서 하였고 당일 일찍와서 나는 또 수정을 하였다. 내 기능은 다 만들어졌는데...도메인과 겹치는 부분에서 수정이 되거나 새로운 것이 추가되면서 나도 수정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수정을 하는데 잘 되지도 않고...나는 리뷰인데 리뷰 부분을 어디에 보여줄건지 어떤 식으로 작동이 되게 할건지 이야기도 없고 서로 소통의 부재가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점심먹기 전에 깃허브 커밋도 이상하게 되어서 작성했던 것 다 없어지고...진짜 정신 없고 급하니까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게 결국 리뷰에 대한 부분이 없이 발표를 진행하였고, 답답한 마음에 나는 계속 수정하며 깃허브 커밋 및 푸쉬를 하였다. 그리고 내가 한 것을 발표는 하지 못했지만 내 두 눈으로 보고 싶어서 빌드랑 다시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다들 바빠서 그저 웃기만 하고 해주질 않는다...그렇게 우리의 CI/CD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우리 조의 최종 프로젝트 주제는 일정 관리 시스템이다. 원래는 디스코드에 투표로 결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른 조들이 다 선점하고 우리는 나중에 고르게 되었는데...겹쳐도 된다고 하셨지만 겹치면 심사위원도 지루해할 것 같고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남아있는 2개 중 하나인 일정 관리 시스템을 고르게 되었다. 따라서 화요일부터 최종 프로젝트 시작이다!! 선생님께서도 이번 주는 푹 쉬라고 하셔서 화요일도 푹 쉬고 수요일부터 진짜 제대로 기획부터 시작을 하였다. 그리고 마침 딱 수요일에 멘토님도 처음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할 시간이 생겨서 수요일부터 딱 시작을 하였는데, 긴 프로젝트에서 생각보다 기획이 중요한 것 같은데 그만큼 기획도 많이 어려운 것 같다. 팀원들과 친하지 않아서 그런지 무언가 삐그덕거리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1등은 커녕 꼴찌도 못할 것 같다. 아! 약간 살짝 삼천포로 빠지면...우리의 목표는 1등이다! (물론 내가 세뇌를 거의 시켰지만...) 다른 팀들도 1등이 목표라고 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다시 돌아가서 팀원들의 삐그덕거리는 모습들을 바로 잡아야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도 하였는데 집에 갈 때는 약간 찝찝함이 있었고 그 다음에도 비슷한 모습들이 계속 보여서 그것부터 잡고 가야할 것 같다...주제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이러한 시련이 있을 때 주인공들은 잘 헤쳐가고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는데...지금은 좋은 결과도 결과지만 시련을 잘 헤쳐나가고 싶다. 우선 그것이 선행되어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시련이 있고 잘 헤쳐나가지 않아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만...잘 해결해보자!! 잘 진행해보자!!
P.S. 더 길게 쓰고 싶은데 맨날 늦게 써서 ㅠㅠㅠ 앞으로 회고들도 잘 쓰고 시간을 잘 활용해서 사용하자!!
😊 좋았던 것(LIKED)
- CI/CD 프로젝트에서 끝까지 하려고 했다.
📒 배운 것(LEARNED)
- 푹 쉬어야 다음을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 부족했던 것(LACKED)
- 팀장은 아니지만 팀을 잘 이끌지 못했다.
- 팀원끼리의 소통
🤩 바라는 것(LONGED FOR)
- 최종 프로젝트 1등!
-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알차게 사용해보자!
'한화시스템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8] 방심하지 말자 (0) | 2024.10.30 |
---|---|
[087] 두 번째 멘토링 (0) | 2024.10.30 |
[086] 어려운 프로젝트... (0) | 2024.10.28 |
[085] 히어로는 고난과 역경을 겪는다?? (0) | 2024.10.25 |
[084] 오늘을 기억하자 (0) | 2024.10.24 |